[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배우 이덕화, 개그맨 이경규, 래퍼 마이크로닷이 전북 부안군 왕포로 낚시 여행을 떠났다.
지난 7월 28일 왕포로 첫 촬영을 떠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 연출 장시원)의 출연진 이덕화, 이경규, 마이크로닷은 왕포에서 본인의 낚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낚시왕다운 면모를 뽐냈다.
첫 촬영 소감을 묻는 질문에 '도시어부'의 큰형님 이덕화가 "전국민이 낚시꾼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말하자 이경규는 적극 동의하며 "녹화라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을 정도로 즐겁다"며 낚시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낸다.
두 형님의 발언에 마이크로닷은 "어린 시절, 낚시꾼이 되고 싶었던 꿈을 이룰 수 있고 동시에 돈도 벌 수 있어 행복하다"며 솔직한 속마음을 고백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낚시에 대한 애정과 열정으로 똘똘 뭉친 세 사람은 첫 만남에서도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낚시 대결을 펼쳐 제작진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도시어부'는 연예계를 대표하는 자타공인 낚시꾼 이덕화∙이경규∙마이크로닷이 지금껏 공개된 적 없는 자신들만의 황금어장으로 함께 낚시 여행을 떠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도시어부'는 오는 8월 말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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