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소사이어티 게임'이 1년 만에 새 시즌으로 돌아온다. 더욱 막강해진 캐스팅이 눈길을 끈다.
25일 밤 첫 방송되는 tvN '소사이어티 게임2'는 두 개의 대립된 사회로 이뤄진 통제된 원형마을에서 22명의 출연자가 펼치는 13일 간의 모의사회 게임쇼를 선보이는 리얼 서바이벌 프로그램. '어떤 리더가 좋은 리더인가' '그들은 사회를 어떻게 변화시키는가'에 대한 파격적인 실험이 펼쳐질 전망이다.
2일 제작진은 전 출연진 22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이번 시즌에는 방송, 스포츠, 정치 등 다양한 분야의 에이스들이 한 데 모였다. 먼저 '더지니어스'의 우승자로 두뇌게임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 개그맨 장동민이 합류한다. 또한 연예인 중 최강 피지컬을 자랑하는 줄리엔강,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천수, 전 국가대표 유도선수 조준호가 출연을 알렸다.
시즌1에서 신체, 두뇌, 정치 등 다방면에서 에이스로 활약한 MMA선수 엠제이킴도 다시 한번 도전한다. 뛰어난 지략가인 두 정당인 이준석과 김광진도 합류해 대결을 벌인다.
여기에, 핫바디 모델 유승옥, 아나운서 정인영, 구새봄, 가수 겸 배우 고우리, 래퍼 캐스퍼, 농구선수 출신 영화배우 박광재, 배구선수 출신 배우 학진, MMA선수 권민석, 모델 유리, 피트니스 모델 김회길도 원형마을을 찾았다. 이와 더불어 외국 변호사 김하늘, 특파원기자 알파고, 스마트한 대학생 정은아, 뇌섹남 대학원생 박현석, 히피스타일의 손태호도 출연한다.
연출을 맡은 정종연 PD는 "시즌2에는 더욱 강력한 에너지를 자랑하는 최강 라인업이 뭉쳤다. 지난 7월, 뚜렷한 개성이 넘치는 22명의 출연자들이 원형마을에 모여 예측불허한 모의사회를 꾸려 나갔다. 시즌1 보다 2배 더 강력하고 뜨거운 생존 전쟁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tvN '소사이어티 게임2'는 8월25일 금요일 밤 11시30분에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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