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싱어송라이터 퍼센트(PERC%NT)가 미스틱엔터테인먼트(이하 미스틱)의 음악 플랫폼 리슨(LISTEN)의 열 한 번째 주자로 나선다.
28일 미스틱은 앨범 커버 공개와 함께 PERC%NT의 자작곡 'Drunk(드렁크)'가 29일 오후 6시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표된다고 밝혔다.
'Drunk'는 반복적인 루프와 힙합 R&B 스타일의 조화가 돋보이는 노래로, 사랑하는 사람의 공기, 향기에 취한다는 가사가 눈길을 끈다. 몽환적인 곡 분위기와 PERC%NT의 나른한 음색이 어우러졌다.
퍼센트는 이미 리슨에서 자작곡 '위캔드(Weekend)', '스노우볼(Snowball)'로 트렌디하고 세련된 음악 색깔을 보여준 바 있다. 이번 'Drunk'에서도 작사, 작곡, 편곡은 물론 피아노, 기타 등 모든 세션을 혼자 소화하며 탁월한 음악적 재능을 드러냈다.
또한 최근 미스틱과 SM엔터테인먼트의 콜라보레이션 곡인 박재정, 마크 '레모네이드 러브(Lemonade Love)'의 작곡에 참여했고, 다양한 피처링 및 편곡 작업을 하는 등 다재다능한 뮤지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27일 네이버TV에서 공개된 음악 예능 '눈덩이 프로젝트'에 출연한 PERC%NT는 감미로운 음색과 출중한 기타 실력으로 윤종신을 흐뭇하게 만들기도 했다.
한편 미스틱의 LISTEN에서는 윤종신 '좋니', 하림 'Rainbow Bird' 등 완성형 뮤지션의 음악은 물론 PERC%NT, 유용민 등 실력파 신인들의 좋은 음악과 목소리를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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