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배우 마동석 측이 영화 '챔피언' 출연 관련 입장을 밝혔다.
21일 오후 소속사 데이드림엔터테인먼트는 조이뉴스24에 "'챔피언'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출연이 확정된 건 아니"라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에 따르면 '챔피언'이 오는 9월 크랭크인 한다고 보도했다. 앞서 마동석은 영화 '곰탱이'(감독 임진순)의 출연을 확정, 이날 촬영에 돌입했다.
두 영화의 촬영 기간이 겹치지 않냐는 질문에 소속사는 "'챔피언'은 오는 9월 크랭크인 예정이 아니"라며 "촬영 시작 날짜와 관련해서는 결정된 게 없다"고도 말했다.
'챔피언'은 웹드라마 '연애세포', '우리 헤어졌어요'와 영화 '이 별에 필요한', '리턴매치' 등을' 연출한 김용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작품이다.
한편, 마동석은 영화 '군도: 민란의 시대', '부산행', '굿바이 싱글' 등을 통해 충무로의 대체불가 배우로 자리매김한 배우. '곰탱이'에서 체육 교사 기철 역을 맡아 여고생 유진으로 분한 배우 김새론과 함께 사건을 파헤쳐가는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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