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영화 '덩케르크'가 개봉 첫날 22만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1일 오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20일 '덩케르크'(감독 크리스토퍼 놀란, 수입 배급 워너브러더스코리아)는 일일 관객수 22만4천213명, 누적 관객수 23만234명을 동원했다.
'덩케르크'는 1940년 2차 세계대전 당시 프랑스 덩케르크 해안에 고립된 40만여 명의 영국군과 연합군을 구하기 위한 사상 최대의 탈출 작전을 그린 영화다. '다크나이트' '인셉션' '인터스텔라'의 크리스토퍼 놀란 신작이다.
개봉 이후 15일 동안 1위를 차지했던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2위로 밀려났다. 영화는 일일 관객수 7만9천497명, 누적 관객수 632만414명을 동원했다.
3위는 지난 19일 개봉한 '47미터'로 일일 관객수 6만2천633명, 누적 관객수 13만8천229명을 기록했다.
4위는 '플립'이 차지했다. 영화는 일일 관객수 1만3천47명, 누적 관객수 20만4천337명을 기록했다.
이준익 감독의 '박열'은 5위로 일일 관객수 1만1천137명, 누적 관객수 230만258명을 동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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