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아이오아이 출신 최유정, 김도연이 포함된 새 걸그룹 위키미키(Weki Meki)가 오는 8월 8일 데뷔를 확정했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10일 "위키미키가 8월 8일 정식 데뷔를 확정,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치른다"며 "데뷔 무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TV 화면 속에 '888'이라는 숫자가 담겨 있다. 화면 속 숫자 '888'은 위키미키의 데뷔 날짜와 멤버 수 8명을 의미한다.
위키미키는 8월 8일 오후 8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데뷔 팬쇼케이스를 가질 예정이다. 데뷔 걸그룹으로서는 파격적인 장소에서 이뤄지는 첫 팬쇼케이스로 신곡은 물론 다양한 퍼포먼스 무대를 준비해 데뷔를 함께 기다려준 팬들과 첫 만남을 가질 계획이다.
위키미키는 서로를 알아보는 열쇠를 가진 8명의 개성 넘치는 소녀(MeKi)와, 그렇게 만나 또 다른 새로운 세상을 여는 열쇠를 가지게 된 소녀들(WeKi)이라는 뜻을 담은 이름이다.
아이오아이 멤버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최유정, 김도연 그리고 지수연, 엘리, 세이, 루아, 리나, 루시 총 8명의 멤버들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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