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판타지오의 새로운 걸그룹이 그룹명을 위키미키로 확정 짓고 본격적인 데뷔 초읽기에 들어갔다.
6일 판타지오는 "지금까지 아이틴 걸즈로 팬들과 함께했던 8명의 멤버들이 그룹명을 위키미키(Weki Meki)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위키미키는 서로를 알아보는 열쇠를 가진 8명의 개성넘치는 소녀(MeKi)와 그렇게 만나 또 다른 새로운 세상을 여는 열쇠를 가지게 된 소녀들(WeKi)이라는 뜻을 담은 이름이다. 또한 위키미키의 앞글자를 딴 위미(WEME)는 나와 우리가 되어, 8명의 멤버들이 모여 한 그룹을 만들어 낸다라는 이중적인 의미를 담았다.
팀명과 함께 선공개 된 사진 또한 눈길을 끈다. 운동화와 스포츠 삭스를 신은 8명 멤버의 단체 부분 컷이 스포티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그룹 위키미키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위키미키는 아이오아이 멤버로 활약했던 최유정과 김도연 외에도 지수연, 엘리, 세이, 루아, 리나, 루시 총 8명의 멤버로 구성 됐다. 지난 3월 부터 네이버 V앱 아이틴 걸즈 채널을 통해 리얼리티 '방과 후 아지트'로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왔다.
한편, 위키미키는 오는 8월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으며, 단체 부분컷 공개를 시작으로 추후 공식 SNS 및 팬카페를 오픈하여 팬들과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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