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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효리 뜨자 시청률 껑충…水 예능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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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이상순과의 결혼생활 솔직 고백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라디오스타'에 이효리가 뜨자 시청률이 껑충 뛰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1부 8.8%, 2부 8.7%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부 5.9%, 2부 5.7%의 시청률보다 3%포인트 가량상승한 수치로, 최근 6개월 간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라디오스타'는 지난 1월 18일 방송분이 기록한 9.1%가 올해 최고 시청률이었으며, 최근 경쟁 예능프로그램에 밀려 주춤한 모습을 보였으나 단숨에 8%대로 복귀하며 이효리의 저력을 과시했다.

이날 '라디오스타'는 '보스 시스터즈, 전설의 언니들' 특집으로 이효리, 채리나, 가희, 나르샤가 출연했다. 한 때 연예계 대표 센 언니로 불리던 이들은 결혼 후 이전과는 다른 매력을 뽐냈다. 특히 이효리는 이상순과의 결혼 생활 등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특유의 유쾌한 입담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싱글와이프'는 3.2%, KBS2 '추적 60분'은 3.2%의 전국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JTBC '한끼줍쇼'는 5.342%(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를 기록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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