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배우 김수현이 군 입대 시기에 입을 열었다.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서 영화 '리얼'(감독 이사랑, 제작 코브픽처스)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김수현의 라운드 인터뷰가 진행됐다.
김수현은 "군 입대는 내년 봄은 넘기지 않을 것"이라며 "아직 (국가의) 부름을 받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6일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리얼' 언론배급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한 작품을 더 하고 군에 입대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김수현은 이날 "아직 보고 있는 작품은 없다"고 말했다.
'리얼'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카지노를 둘러싼 거대한 음모와 전쟁을 다룬 액션 느와르 영화다. 배우 김수현이 4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 1인 2역의 캐릭터를 맡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영화는 2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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