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걸그룹 블랙핑크가 일본 데뷔를 확정 짓고 해외 진출의 첫 걸음을 뗀다.
17일 YG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가 오는 7월 20일 일본 부도칸에서 쇼케이스 '블랙핑크 프리미더 데뷔 쇼케이스(BLACKPINK PREMIUM DEBUT SHOWCASE)'를 개최한다"고 알렸다.
해외 신인 아티스트로서는 이례적으로 일본 부도칸에서 개최되는 이번 블랙핑크의 쇼케이스는 일본 최대 패션 이벤트인 '도쿄 걸즈 컬렉션'이 후원을 맡았다.
블랙핑크는 7월 쇼케이스에 이어 오는 8월 9일 정식 데뷔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블랙핑크는 데뷔한지 1년도 안된 신인임에도 조회수 1억뷰를 돌파한 뮤직비디오를 3개 보유하고 있으며 해외 14개국의 아이튠즈 1위, 미국 빌보드 어워드 디지털 송 1,2위, 중국 QQ뮤직 위클리 차트 1,2위 등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뒀다. 이미 해외에서 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지난해 8월 데뷔 이후 짧은 시간 안에 주목받은 블랙핑크가 일본 무대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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