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복면가왕' 서커스걸의 정체는 블랙핑크 로제였다. 서커스걸과 맞붙은 김탁구는 가왕진출전에 진출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연출 노시용, 황철상)에서는 51대 가왕 '노래할고양'에 도전하는 4인의 솔로곡 무대가 펼쳐졌다. 방송 두번째 무대는 '서커스걸'과 '김탁구'의 2라운드 대결이었다.
복면을 벗은 서커스걸은 블랙핑크의 메인보컬 로제였다. 블랙핑크는 '휘파람' '불장난' 등 색깔있는 음악활동으로 사랑받은 걸그룹. 로제의 정체에 판정단의 반응은 뜨겁게 타올랐다. 특히 비투비 은광은 얼굴을 붉히며 '귀엽다'를 연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로제는 "뉴질랜드에서 태어나 호주에서 성장했다"며 독특한 발음의 이유를 소개했다. 이어 호주에 살고있는 엄마에게 "한국에서 잘 하고 있으니까 걱정말고 멋진가수 되어서 자랑스러운 딸 될게요. 사랑해요"라고 영상편지를 남겼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