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가수 겸 배우 수지가 JYP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만료되면서 행보에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2010년 걸그룹 미쓰에이로 데뷔한 수지는 31일 JYP와 전속계약이 만료된다.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수지와 재계약을 여전히 논의 중이다"라고 밝혔다.
수지는 현재 SBS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를 촬영 중으로, JYP엔터테인먼트는 계약 만료 후에도 수지의 매니지먼트 업무를 진행할 예정이다.
수지의 계약 종료와 향후 행보는 업계에서도 초미의 관심사다. 연기자와 솔로 가수로서 단단한 입지를 구축했으며, 작품 출연료 및 광고 수입도 걸그룹 멤버 중 단연 1순위다. 미쓰에이 활동을 통해 해외에서도 인기가 높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수많은 기획사들이 수지와 물밑 접촉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JYP엔터테인먼트에서도 수지와 재계약 성사를 위해 노력 중이다. 업계에서는 연기자 뿐만 아니라 가수 활동에도 욕심이 많은 수지가 JYP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할 가능성을 높게 내다보고 있지만, 다양한 선택지가 있는 만큼 변수도 많다.
JYP에 남을까, 떠날까. 수지의 선택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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