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배우 정겨운이 C9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활동을 이어간다.
27일 C9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정겨운과 최근 전속계약을 맺었다"라고 밝혔다.
C9엔터테인먼트는 "정겨운은 연기에 대한 생각과 신념이 확고한 배우다. 많은 회사의 러브콜을 마다하고 선택한 만큼 정겨운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전문화된 매니지먼트 시스템과 더불어 체계적인 관리로 활동에 아낌없는 지원을 할 예정이다. 보다 넓은 영역에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적극 서포트하는 최고의 파트너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겨운은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배우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는 C9엔터테인먼트 에 굳은 믿음이 생겨 새로운 소속사로 택했다. 믿음직한 동반자가 생겨 마음에 안정이 생겼다. 새로운 식구들과 함께하며 다양한 활동으로 인사드릴 예정이니 많은 응원 부탁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2004년 데뷔한 정겨운은 드라마 '건빵선생과 별사탕', '태양의 여자', '미워도 다시 한 번 2009', '천만번 사랑해', '닥터챔프', '싸인', '샐러리맨 초한지' '원더풀 마마' '오 마이 비너스' 등 다수의 작품들에 출연했다. 오는 4일 첫 방송예정인 MBC 주말 특별드라마 '당신은 너무 합니다'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한편 C9 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유진과 이세은, 이소정, 최병모 등을 비롯해 가수 윤하, 정준영, 치타, 주니엘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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