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5인조 아이돌그룹 비아이지(B.I.G)가 멤버 국민표의 건강 악화로 4인 체제로 신곡 활동에 나선다.
비아이지의 소속사인 GH엔터테인먼트는 2일 "비아이지의 멤버 국민표가 건강상의 이유로 잠정 휴식기간을 갖게 되어 이를 알려드린다"고 팀 재편을 알렸다.
GH엔터테인먼트는 "국민표가 최근 컴백 준비와 잦은 해외스케줄로 인해 급격한 건강악화를 보여 소속사와 민표 양자가 충분한 대화 끝에 건강이 최우선이라는 판단하에 잠정 휴식을 갖고 치료에 전념코자 이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국민표가 빨리 건강을 회복하고 팬들 앞에 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테니 팬들의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에 따라 오는 13일 발표 예정인 비아이지의 다섯번째 싱글앨범 '1,2,3'은 제이훈, 벤지, 건민, 희도 4인 체제로 활동에 나선다.
비아이지의 신곡 발표와 아울러 멤버 벤지는 개인 활동에도 나선다. 벤지는 음악감독 요시마타 료가 3월 5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갖는 단독공연에 바이올린 연주자로 참여해 음악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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