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성필기자] 남자 프로농구 올스타전을 준비하고 있는 한국프로농구연맹(KBL)이 대대적인 팬서비스에 나선다.
KBL은 22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개최하는 올스타전을 맞아 다양한 경품과 풍성한 먹거리를 준비했다.
경기 전 경기장 앞 매표소에서 도미노 파티카를 포함한 10여대의 푸드트럭을 운영하고 올스타전 당일 경기장을 방문한 전 관중에게는 게토레이 음료를 무료로 제공한다.
경기 중 작전타임에는 몰텐 공인구, 아디다스 농구화, 엘리시안 숙박권, 수잇수잇 여행용 가방, 움트리 명품장 세트 등을 제공하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기 종료 후에는 전 관중을 대상으로 한 경품 추첨을 통해 기아자동차 모닝 스마트오토를 증정한다.
올스타전을 기념하는 다양한 제품도 판매한다. 올스타 기념품은 부산의 명소와 사직체육관의 일러스트가 담긴 후드티셔츠, 반팔티셔츠, 무릎담요와 KBL 20주년 엠블럼을 넣은 모자(비니) 등 총 4가지 품목이다. 해당 제품은 올스타전 당일 관중 출입구에서 판매된다.
KBL은 2007년 울산 이후 두 번째로 서울을 벗어나 올스타전을 치른다. 현재까지 1, 2층 지정석이 매진되는 등 분위기가 나쁘지 않다. 올스타전 전날 부산 광복동, 해운대 센텀시티 등에서 각종 행사를 열고 서울에서 출발하는 팬들은 출전 선수들과 함께 KTX를 타고 이동하는 등 적극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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