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화랑' 고아라가 박서준, 박형식과 삼각로맨스에 대해 "두 사람에게 의지를 많이 하며 촬영했다"고 털어놨다.
'더스타' 1,2월 합본호의 커버를 장식한 고아라는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미모를 뽐냈다. 화보에서 고아라는 화려한 스팽글 드레스로 섹시함을 드러냈고 또 다른 사진에서는 터틀넥과 벨벳 원피스로 사랑스러움을 표현했다.
화보 촬영에 이어진 인터뷰에서 고아라는 KBS 2TV 드라마 '화랑'에 대해 "화랑들 덕에 촬영 현장이 매우 즐거웠다. 앞으로도 화랑들의 멋있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서준과 박형식과 삼각 로맨스에 대해서는 "두사람에게 의지를 많이 하며 촬영했다. 마음 따뜻해지는 멜로 신이 더욱 많으니 여성 시청자들은 아로 역에 감정 이입해 공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평소 성격에 대해 "밝고 단순하다. 다들 나를 야무지게 보지만 허당끼도 있다"며 "예쁘다는 칭찬은 언제 들어도 좋다. 하지만 크게 와 닿지는 않는다"라고 말했다.
고아라는 연애관에 대한 물음에 "연애하고 싶고, 느낌 있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 느낌이라는 것이 한정적이라서 멜로를 더 찾아보는 것 같다. 멜로 작품을 해보고 싶다. 작품으로 풀어야겠다"고 답했다.
자신의 대표작이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공감대를 형성한 작품을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으니 많은 사람이 '반올림'과 '응답하라 1994'를 떠올릴 것 같다"면서도 "개인적으로 모든 작품이 대표작이라 생각하고 앞으로 대표작을 만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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