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레드벨벳 웬디와 슬기가 '화랑(花郞)'의 네 번째 OST 주인공이 됐다.
KBS 2TV 월화드라마 '화랑(花郞)'(극본 박은영 연출 윤성식 제작 화랑문화산업전문회사, 오보이 프로젝트)이 흥미진진한 스토리, 반짝반짝 빛나는 청춘들의 사랑과 우정 등을 보여주며 안방극장 오감만족 드라마로 떠올랐다. 특히 OST는 이 같은 '화랑'의 재미를 더욱 크게 만들어 주고 있다.
오는 3일 자정 '화랑'의 네 번째 OST 트랙 '너만 보여'가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한동근, 방탄소년단 뷔-진, 볼빨간사춘기 등 핫한 뮤지션들에 이어 '화랑'의 네 번째 OST 주인공은 레드벨벳의 웬디와 슬기다.
'너만 보여'는 '화랑' 음악감독인 오준성 작곡가의 곡으로 사랑에 빠진 소녀의 설렘과 솔직한 고백을 담았다. 레드벨벳 웬디-슬기의 상큼하고 사랑스러운 목소리는 극 중 서로 다른 매력의 두 남자 선우(박서준 분)와 삼맥종(박형식 분) 사이에서 고민하는 아로(고아라 분)의 알콩달콩 청춘 로맨스를 핑크빛으로 물들일 전망이다.
한동근의 '그곳이 어디든', 방탄소년단 뷔-진의 '죽어도 너야', 볼빨간사춘기 '드림' 등 앞서 공개된 OST가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만큼 레드벨벳 웬디-슬기의 '너만 보여'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화랑'은 1500년 전 신라의 수도 서라벌을 누비던 화랑들의 뜨거운 열정과 사랑, 눈부신 성장이 담긴 본격 청춘사극으로 오늘(2일) 밤 10시 5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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