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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 "작정하고 먹으면 라면 5봉지+소주 4병"...김준한 "먹방 유튜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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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배우 임지연이 대식가라고 밝혔다.

12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지창욱, 임지연, 김종수, 김준한이 출연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준한은 "지연 씨가 날씬한데 먹방 유튜버 해도 할 수 있을 정도로 잘 먹는다"고 말을 꺼냈다.

짠한형 신동엽 [사진=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사진=유튜브]

이에 임지연은 "작정하고 먹으면 라면 다섯 봉지 이상 먹는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입이 길다. 그래서 딱 먹을 만큼 배가 채워져서 그만 먹는 사람 보면 신기하다. 난 아직 많이 남았는데"라고 덧붙였다.

또 임지연은 주량을 밝히며 "술도 장타다. 처음에 먹고 빨개진다. 근데 어느 순간 하얘지는 순간이 오면 쭉 간다. 일 없이 쉴 때 먹으면 소주 3~4병은 먹는다"고 자랑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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