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계의 악동 'DJ. DOC'의 이하늘이 멤버 정재용에게 서운했던 감정을 방송을 통해 털어놨다.

이하늘은 최근 진행된 SBS '절친노트'에 정재용과 함께 출연해 "재용이가 내 전화를 피한다"고 말했다.
이하늘은 정재용이 자주 전화를 받지 않자 "너 왜 형 전화 잘 안 받아? 내 전화 안 받은 게 올해만 들어서 열 번도 넘어. 네가 열 번이나 안 받으니까 그 다음부터는 전화하기가..."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정재용은 이에 대해 "전화할 타이밍을 놓쳐서 그렇다"고 변명했다.
하지만 이하늘은 이 말에 더욱 격분해 "나랑은 올해 들어서 밥, 술도 거의 한 적도 없으면서 같이 게임하는 사람들과는 밥도 먹고, 술도 마시고 잘 만나더라. 내가 너랑 같이 게임하는 사람들보다도 못한 사람이야. 그 쪽 사람들은 사이버야 사이버! 현실에 도움이 되지 않아"라고 서운했던 감정을 쏟아냈다.
그동안 불화설, 해체설 등의 구설수에 올랐던 DJ. DOC는 오늘(5일) 오후 10시55분 방송되는 '절친노트'에서 그 오해를 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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