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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 윤명선, 임영웅 작업 비화 "이런 녹음, 앞으로 없을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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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불후의 명곡' 작사·작곡가 윤명선이 임영웅과 작업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29일 오후 6시5분 방송하는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형근 김형석 최승범) 699회는 '작사-작곡가 윤명선 편 2부'로 꾸며진다.

출연자들은 윤명선에 대한 남다른 존경심을 드러낸다. 원위(ONEWE)는 이번 출연을 앞두고 윤명선에 대해 알게 됐음을 고백하며, "저희가 어렸을 때 듣던 노래를 작곡하신 분이더라"라고 박수를 보낸다. 이에 질세라 라포엠은 "히트곡 제조기를 넘어선 '메가 히트곡 제조기'"라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불후의 명곡 [사진=KBS ]
불후의 명곡 [사진=KBS ]

반면 '절친' 신유는 윤명선과의 매콤한 티키타카로 반전 웃음을 선사한다. 신유가 "방송에 좀 안 맞는 스타일"이라고 윤명선에 대한 신랄한(?) 일침을 날리자, 윤명선은 신유에 대해 "진짜 심사평 한 번 해도 되냐"라며 맞서 MC 신동엽마저 박장대소하게 했다는 후문.

1부에서도 특출난 입담을 자랑했던 윤명선은 이번 2부에서는 더욱 물오른 폼을 보여준다. 윤명선은 "11장 제작해서 다 망했다"라는 등 토크 폭주 기관차 같은 면모로 명곡판정단을 들썩이게 만든다.

특히 윤명선이 임영웅의 '인생찬가' 녹음 중 충격받은 사연을 공개한다. 윤명선은 임영웅과의 작업 당시를 회상하며 "임영웅 님에게 비밀로 해달라고 했다. 이런 녹음은 앞으로 없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덧붙여 모두를 놀라게 한다는 전언이다.

한편, 2부에서는 트로트부터 록발라드, R&B, 댄스 등 장르를 막론하고 히트곡을 보유한 윤명선의 음악이 재 탄생된다. 지난 1부에서 조째즈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가운데, 이번 2부에서는 황치열, 신유, 신승태X최수호, 원위, 라포엠 등이 윤명선의 명곡을 새롭게 재해석한다.

황치열은 김장훈의 'Honey', 신유는 이루의 '까만안경'으로 도전적인 무대를 선사한다. 신승태X최수호는 유지나의 '쓰리랑', 원위는 마골피의 '비행소녀'를 선곡했다. 라포엠도 임영웅의 '인생찬가'로 색다른 해석을 내놓는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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