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혜 기자] 경기도 안성교육지원청은 오늘 안성종합운동장에서학생들의 육상 재능 발굴뿐 아니라 즐거운 스포츠 문화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제65회 안성 교육장배 초·중학교 학생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지역 내 초·중학교 학생 200명이 80m, 100m, 800m, 400mR 4종목의 트랙경기와 포환던지기, 높이뛰기, 멀리뛰기 3종목의 필드 경기에 참여한다.
본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낸 학생은 내달 8일부터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경기도교육감기 학생육상대회에 안성교육지원청을 대표하여 출전하게 된다.
대회는 학생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해 결과보다는 함께 성장하는 경험을 통해 바른 인성과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정우 교육장은 “학생들이 기초체력 증진을 통해 건강하게 자기주도적인 삶을 만들어 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체육대회가 학생들에게 즐거운 스포츠 문화를 경험하는 좋은 추억이자 성장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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