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개그맨 윤성호가 뉴진스님의 인기를 언급했다.
25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희극인 뉴진스님(윤성호)과 작곡가 배드보스가 출연했다.
![배드보스와 윤성호가 '아침마당'에 출연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https://image.inews24.com/v1/d4e72bf16fefc7.jpg)
이날 윤성호는 "살이 빠진 것 같다"는 말에 "운동을 한다. 뉴진스님과 공연을 다니려면 체력이 좋아야 해서 운동하다 보니 살이 빠졌다"라고 말했다.
2년 전 '아침마당'에 출연한 바 있는 윤성호는 "인기를 예상했나"라는 질문에 "그때는 이렇게 뉴진스님이 잘 될 줄 몰랐다"라며 "어느 정도 자리를 잡을 것 같았지만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을 줄 몰랐다"라고 대답했다. 이에 배드보스는 "저는 예상했다"라고 덧붙였다.
연극를 하면서 삭발을 했다는 윤성호는 개그맨으로 이름을 알리기 전 햄버거 CF 촬영을 했다고. 그는 "캐릭터가 사람들에게 각인이 되어야 하는데 각인 되고 나니 광고가 계속 들어왔다"라며 "햄버거 광고도 6번 찍었다. '개콘' 하기 전인데도 사람들이 많이 알아봤다"라고 전했다.
또 그는 "머리는 3일에 한 번씩 민다"라며 "악수를 하면 사람들이 얼굴을 보는데 저는 머리를 보시더라"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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