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베이비복스 김이지, 이희진이 '이십세기 힛-트쏭'을 찾았다.
베이비복스는 27일 밤 8시 30분 방송하는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에 '연말 특집, 돌아와 주면 안 되겠니? 컴백 희망 아이돌 힛트쏭' 편에 출연한다.
베이비복스는 지난 'KBS 가요대축제'에서 14년만에 완전체로 등장해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다시 모이게 된 계기를 묻자 김이지는 "KBS에서 완전체 베이비복스와 5세대 후배 걸그룹과의 컬래버 무대를 제안받아 진행했다"라고 밝힌다.
이날 스튜디오에서는 M.I.L.K.(밀크)의 'Come To Me (01)'가 언급된다. 데뷔앨범 타이틀곡인 이 노래는 화이트 청순 콘셉트를 내세웠던 곡으로 네 소녀의 깜찍함과 맑고 깨끗한 모습을 잘 표현했다는 평을 받았다. 하얀 의상과 빵모자, 생머리까지 청순한 느낌으로 제2의 SES라고 불리며 주목받았다. 문희준의 첫 프로듀싱으로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김희철은 "베이비복스도 청순 콘셉트를 시도한 적 있냐"고 묻고, 베이비복스는 "2집 타이틀곡 '야야야' 때 핑크 의상을 입었다"고 밝힌다.
김희철은 '이십세기 힛트쏭'을 통해 5년이나 "왕사랑이에요"라며 이상형이라고 밝힌바 있는 김이지와 함께하며 귀까지 빨개진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여기에 김희철은 "베이비복스 완전체의 '머리하는 날' 무대를 보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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