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화기자] 할리우드 호러영화 '위자: 저주의 시작'이 개봉 첫날 동시기 외화 개봉작 중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0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9일 개봉한 '위자:저주의 시작'은 개봉일인 지난 9일 2만4천여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4위, 외화 개봉 신작 중 1위에 올랐다.

이는 제작사 블룸하우스의 대표작인 '인시디어스'와 전작인 '위자'를 능가하는 수치다. 또한 좌석점유율에서도 '닥터 스트레인지','럭키', '스플릿' 등 쟁쟁한 영화들을 제치고 1위를 기록했다.
영화 '위자:저주의 시작'은 '인시디어스' 제작진 및 공포영화의 명가 블룸하우스와 '트랜스포머'시리즈의 마이클 베이 감독이 다시 제작에 나서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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