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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선수협 "하일성 위원 명복을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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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소식에 애도…"야구 발전 위한 공로 잊지 않겠다"

[류한준기자] 사단법인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가 하일성 야구 해설위원의 사망에 대해 애도 성명을 발표했다. 선수협은 하 위원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8일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에게 심심한 애도를 표하는 바"라고 전했다.

이어 선수협은 "고인은 프로야구 해설과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총장직을 수행하며 국내 프로야구를 비롯해 야구 발전에 큰 업적을 남겼다"며 "프로야구선수들은 고인의 야구발전에 대한 공로를 잊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하 위원은 당일 오전 서울시 송파구에 있는 사무실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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