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혜림기자] 영화 '덕혜옹주'의 배우 손예진과 박해일이 광복절 연휴 서울, 경기 지역 무대 인사에 나선다.
9일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덕혜옹주'(감독 허진호, 제작 호필름)의 손예진과 박해일은 광복절 연휴인 오는 13~15일 개봉 2주차 서울, 경기 지역의 무대 인사를 통해 관객들을 만난다.
'덕혜옹주'는 일본에 끌려가 평생 조국으로 돌아오고자 했던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녀, 역사가 잊고 나라가 감췄던 덕혜옹주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배우 손예진, 박해일, 라미란, 정상훈 등이 출연했다.
무대인사에는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녀 덕혜옹주 역의 손예진, 덕혜옹주를 지키는 독립운동가 장한 역의 박해일이 참석할 예정이다. '덕혜옹주'의 주역들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 연이은 흥행 질주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현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덕혜옹주'는 오늘(9일) 개봉 7일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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