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의기자] KBL은 1일 자유계약선수(FA) 대상자 명단을 확정했다.
또한 기존 대상자 가운데 모비스 김주성, 삼성 김명훈은 출전 미달에 따른 계약기간 연장으로 FA 대상자에서 제외됐다.
한편 FA 대상자들은 1일부터 16일까지 원소속 구단과의 협상을 진행한다. 재계약에 성공하지 못한 선수들은 17일부터 20일까지 타구단으로부터 영입의향서를 받게 된다.
복수의 구단으로부터 이적 제안을 받은 선수는 이적 첫 해 연봉 최고액 기준으로 이전 시즌 연봉의 90% 이상을 제시한 구단 중 선택하면 된다. 영입의향서를 받지 못한 선수는 25~28일까지 원소속구단과 재협상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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