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경기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8라운드 수원 삼성과 FC서울의 경기가 열렸다. 경기 전반 수원 산토스가 첫 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이날 경기는 양 팀의 올해 처음이자 통산 77번째 '슈퍼매치'로 관심이 뜨겁다. FC서울은 아데박(아드리아노-데얀-박주영) 트리오를 내세워 6연승 상승세를 이어가며 선두를 지키고 있다. 4경기 연속 무승부 경기를 펼치며 6위에 머무르고 있는 수원은 이번 라이벌전에서 분위기 반등을 노린다.
서울 최용수 감독은 이날 승리할 경우 K리그 최연소 통산 100승을 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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