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배우 이수혁이 '운빨 로맨스' 출연을 확정 지으며 황정음, 류준열과 호흡을 맞추게 됐다.
이수혁은 MBC 새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극본 최윤교, 연출 김경희)에서 세계적인 테니스 선수이자 주인공 제수호와 연적을 이루는 최건욱 역에 캐스팅 됐다.
이수혁이 연기하게 된 최건욱 역은 어렸을 때 캐나다로 유학 간 후 테니스계의 라이징 스타로 떠오른 인물이다. 세계적 스타로 떠오른 후 쏟아지는 러브콜과 함께 금의환향 하게되는 그는 귀국 후 어린 시절 이웃사촌이자 첫사랑이던 심보늬(황정음 분)와 재회하게 되며 다시금 심보늬에 대한 마음을 키워나가고, 제수호(류준열 분)와는 심보늬를 사이에 두고 삼각관계를 형성해 로맨스의 주축을 담당하게 된다.
이수혁은 마음 속에는 깊은 상처를 가지고 있지만 내색하지 않은 채 밝고 명랑한 성격과 자신감으로 무장한 따뜻한 최건욱 캐릭터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운빨로맨스'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드라마화 전부터 가상 캐스팅으로 많은 화제를 모았던 작품이다. 맹목적으로 미신을 맹신하는 여자 심보늬가 수식과 과학에 빠져 사는 공대 남자 제수호를 만나 벌어지는 일들을 그려내는 로맨틱 코미디. 앞서 심보늬 역에는 황정음이, 제수호 역에는 류준열이 출연을 확정지어 화제가 됐다.
'운빨로맨스'는 현재 방영 중인 '굿바이 미스터 블랙' 후속으로 오는 5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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