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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4G 연속 결장…이유는 '등 통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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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스포츠 등 美 언론 보도, 시범경기 타율 2할6푼7리

[정명의기자] 추신수(34, 텍사스 레인저스)가 가벼운 등 통증으로 시범경기에 계속 결장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추신수는 1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스타디움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시범경기에 결장했다. 벌써 4경기 연속 결장.

추신수의 결장에 대해 미국 CBS스포츠는 "등 부위에 생긴 가벼운 통증 때문"이라며 "추신수가 개막전에 컨디션을 맞추기 위해 휴식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지 언론들은 추신수가 하루 더 휴식을 취한 뒤 20일부터는 경기에 나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추신수는 지난 13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에서 2루타 포함 2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한 이후 경기에 나서지 않고 있다. 추신수의 시범경기 타율은 2할6푼7리다.

조이뉴스24 /정명의기자 doctorj@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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