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화기자] 남성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드는 한국과 미국, 중국의 여신급 배우들이 가을 스크린에 나선다.
오는 10월 개봉을 앞둔 영화 '돌연변이'의 박보영과 '온리 유'의 탕웨이', '리그레션'의 엠마 왓슨 등 미모와 지성, 여성미 등으로 호감을 사 온 여배우들이 남심을 저격한다.
먼저 대세 배우 박보영이 주연을 맡은 '돌연변이'는 오는 10월 22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화는 신약 개발 부작용으로 생선인간이 된 한 남자의 사건을 그린 독특한 스토리를 그린다. 영화 '과속스캔들', '늑대소년', tvN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등에서 러블리하고 귀여운 미모로 남심을 사로잡은 박보영이 극중 생선인간이 된 남자의 구여친 '주진' 역을 맡아 2% 부족한 인간미로 반전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탕새댁' 탕웨이가 주연한 영화 '온리 유'는 결혼 직전, 거짓말처럼 나타난 운명을 찾아 이탈리아로 떠나는 6일간의 로맨틱한 여행을 그린 작품이다. 탕웨이는 어릴 적 점괘에서 2번이나 나온 운명의 이름을 찾아 이탈리아까지 무작정 떠나온 '팡유안' 역을 맡아 러블리한 매력을 마음껏 발산한다.
2007년 영화 '색, 계'를 통해 이목을 집중시킨 탕웨이는 '만추'에서의 우아하고 감성적인 연기로 국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운명의 이름을 지닌 상대를 찾기 위해 이탈리아 밀라노부터 피렌체까지 6일간의 로맨틱한 여행을 통해 그려지는 사랑에 빠질 수 밖에 없는 탕웨이의 마성의 매력으로 올 가을 극장가를 설레게 할 예정이다.
전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모은 영화 '해리 포터' 시리즈의 히로인 '헤르미온느' 역으로 아역시절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온 할리우드 스타 엠마 왓슨이 오는 10월 15일 개봉하는 영화 '리그레션'을 통해 첫 성인연기에 도전한다. 1980년 미국의 작은 마을에서 일어난 피해자는 있으나 범인이 없는 사건으로 미스터리한 실화를 다룬 스릴러를 통해 엠마 왓슨은 극중 비밀을 간직한 소녀 '안젤라' 역을 맡아 기존에 볼 수 없었던 과감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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