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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서언·서준, 강아지 목욕시키기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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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4시50분 방송

[권혜림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쌍둥이 서언-서준이 강아지 목욕시키기에 도전했다.

30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 연출 강봉규) 93회에서는 '화려한 외출' 편이 방송된다. 아기 때부터 유독 강아지에 특별한 애정을 드러냈던 서언-서준이 사촌 형 데이빗의 강아지 발쉐와 첼로를 데리고 애견 카페를 찾는다.

이날 쌍둥이는 두 팔을 걷어붙이고 강아지 목욕시키기에 나섰다. 서언은 강아지에 푹 빠진 듯 눈빛을 반짝이며 연신 강아지의 머리를 쓰다듬는 등 애정공세를 펼쳤다. 반면에 서준은 한 손에 샤워기, 다른 손에는 바디 샴푸를 들고 '애견 목욕 장인'으로 변신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언은 애견카페에 있는 모든 강아지들과 격한 포옹 세례로 남다른 '강아지 사랑'을 과시했다. 이어 큰 강아지가 나타나자 "사자! 어흥 사자 나가"라고 크게 외치며 같이 잔디밭으로 나가 놀고 싶은 마음을 드러내 스태프들을 웃음짓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 93회는 30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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