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최신


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조이뉴스TV

자메이카, 미국 꺾고 골드컵 첫 결승 진출 이변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2-1로 승리, 우승도 바라볼 수 있게 돼

[이성필기자] 자메이카가 '우승 후보' 미국을 무너뜨리는 이변을 일으켰다.

자메이카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애틀랜타 조지아 돔에서 열린 2015 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CONCACAF) 골드컵 4강전에서 미국을 2-1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1963년 골드컵 시작 후 자메이카의 역대 최고 성적은 1993년, 1998년 4강이 전부였다. 반대로 미국은 2005년 이후 5대회 연속 결승에 올라 3번이나 우승을 차지한 북중미의 강호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열세였지만 과감하게 맞서 싸운 자메이카는 전반 31분 대런 매톡스(밴쿠버 화이트캡스)의 선제골로 미국의 허를 찔렀다. 35분에는 자일스 반스(휴스턴 디나모)가 프리킥으로 추가골을 넣으며 승기를 잡았다.

미국이 후반 3분 만에 마이클 브래들리(토론토FC)의 만회골로 추격을 했지만 자메이카의 수비는 튼튼했다. 2-1 승리로 경기가 끝나자 자메이카는 우승이라도 한 것처럼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자메이카는 파나마-멕시코 승자와 우승을 놓고 겨룬다.

조이뉴스24 /이성필기자 elephant14@joy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자메이카, 미국 꺾고 골드컵 첫 결승 진출 이변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