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새의 집' 경수진, 사과머리-동그란 안경 '귀여워'

[김양수기자] 배우 경수진이 털털하고 편안한 매력을 풍기는 촬영장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KBS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에서 철없는 막내딸 강영주 역을 맡아 유쾌한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경수진이 꾸밈없는 촬영장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6일 오전 공개된 사진 속에는 촬영 준비에 한창인 경수진의 모습이 담겨있다. 경수진은 맨투맨 티셔츠에 사과머리를 하고 큰 안경을 쓴 채 대본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놀라운 집중력으로 대본에 몰입하며 자연스럽게 캐릭터에 녹아든 경수진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경수진의 소속사 인넥스트트랜드는 "경수진이 그동안 극 중에서 철부지 막내딸의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앞으로는 점점 성숙해지는 모습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시련을 극복해가는 청춘들의 성장과 가족의 의미를 담아내며 더욱 흥미를 더해가고 있는 KBS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