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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림-김소은, '우결' 하차 확정…6월 마지막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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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촬영 마쳐, 추가 촬영 없을 듯

[이미영기자] 배우 송재림과 김소은이 MBC '우리 결혼했어요'를 떠난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최근 하차설이 불거졌던 송재림과 김소은은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4' 하차를 확정지었다.

두 사람은 최근 마지막 녹화임을 인지한 상태에서 녹화를 마쳤으며, 추가 촬영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촬영분은 6월 중순께 마지막 방송될 예정이다.

앞서 '우결' 제작진과 두 배우의 소속사 측 모두 하차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으나, 김소은과 송재림은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작품에 매진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우결' 제작진은 이와 관련, 조이뉴스24에 "하차에 대해 말할 시점이 아닌 것 같다"고 말을 아꼈다.

김소은과 송재림은 지난해 9월부터 '우리 결혼했어요'에 가상 부부로 출연해 알콩달콩한 모습으로 많은 사랑 받았다. 김소은의 열애설 소동 이후에도 변함없이 다정한 모습으로 출연했다.

한편 송재림은 최근 종영된 KBS2 '착하지 않은 여자들'에 출연했으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김소은은 오는 7월 방영 예정인 MBC 새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에 캐스팅 됐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조이뉴스24 포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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