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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젝스 형곤, 뮤지컬 '레미제라블' 주연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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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가이자 로맨티스트 마리우스 役 "최선 다하겠다"

[장진리기자] 에이젝스 형곤이 뮤지컬 '레미제라블' 주연으로 발탁됐다.

에이젝스의 소속사 DSP미디어 측은 "에이젝스의 형곤이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마리우스 역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형곤은 '레미제라블'의 주연 마리우스 역에 낙점돼 최근 본격적인 연습에 들어갔다. 마리우스는 불의를 못 참는 귀족 출신의 혁명가로 코제트와 뜨거운 사랑에 빠지는 로맨티스트다.

형곤은 뮤지컬을 위해 밤낮 가리지 않고 열심히 연습에 매진하며 열정을 불태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관계자는 "형곤이 안정적인 노래 실력과 섬세한 표정 연기로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이고 있다"며 "마리우스 역에 딱 맞는 적임자가 나타났다며 다들 입을 모아 칭찬하고 있다"고 극찬했다.

형곤은 "이렇게 좋은 작품에 참여하게 돼 정말 기쁘고 감사드린다"며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형곤이 출연하는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오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나루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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