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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열애 사실 무근, 임은경 피해 걱정"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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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은경과 열애설 공식 부인

[정명화기자] 임창정이 열애설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임창정의 소속사 nh미디어는 18일 오후 임은경과의 열애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다"라고 공식 자료를 배포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임창정은 명절 첫날 자신의 올해 첫 작품이 덩달아 관심 받고 있는 것 같아 감사하다는 유머러스한 소감과 함깨 오랜만에 복귀한 임은경에게 작은 피해라도 가지 않을지 걱정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임창정과 임은경의 열애설은 설을 앞둔 18일 두 사람이 영화 '치외법권'에 출연하며 11살의 나이 차를 뛰어 넘어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는 한 매체의 보도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임창정과 임은경은 사실이 아니라고 극구 부인하고 나섰다.

임창정은 열애설 보도 후 디시인사이드 임창정 갤러리를 통해 "일단 진짜인척 하고 실검 한 3일만 가자. 입들 다물고 계속 축하한다고 여론 몰이를 해. 산통 깨지 말고. 잘 하면 진짜 사귈 수 있을지도 모르잖아. 키키키 오호 신난다~ 치외법권 가는거야~"라고 재치있는 글을 남겨 웃음을 줬다.

임창정과 임은경은 지난 2004년 영화 '시실리 2km'를 통해 첫 인연을 맺었으며 10년이 지나 개봉을 앞둔 영화 '치외법권'으로 재회했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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