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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 세븐, '결별' 박한별 언급 없이 사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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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힘들었지만 저의 실수에서 비롯된 일"

[정병근기자] 가수 세븐이 전역했다. 최근 결별 사실이 알려진 박한별에 대한 언급은 없었고, 지난 과오를 사죄했다.

세븐이 28일 경기도 포천 8사단에서 21개월 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세븐은 지난 24일 연인이었던 박한별과의 결별 소식이 전해져 관심을 모았지만 이날 이와 관련한 언급은 없었다. 지난 일에 대한 반성만 있었다.

오전 9시 20분경 위병소를 나선 세븐은 "안녕하십니까. 병장 최동욱입니다. 추운 날씨에도 찾아주셔서 감사하다"고 이날 모인 팬들과 취재진에게 인사한 뒤 "군 생활 동안 실망을 안겨 드려 죄송하고, 잘못했던 일을 반성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진심으로 죄송하다. 잘못했던 부분들 외에 오해를 받은 부분도 있다. 많이 힘들었지만 저의 실수에서 비롯된 일이라 생각한다"며 "8사단에 1년반 동안 있었다. 큰 일을 겪고 난 뒤 쉽지 만은 않았지만 끝까지 믿어주신 부대 간부님들이 있었기 때문에 건강하게 전역할 수 있었다"고 했다.

당초 세븐의 전역일은 18일이었지만 지난해 6월 군 복무 중 숙소 무단 이탈과 안마 시술소 논란으로 영창 10일 처분을 받고 전역 일이 10일 늦춰지게 됐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사진 경기(포천)=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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