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상 결렬' 배영수 "더 많은 기회 찾고파"

입력 2014.11.27 오전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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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협상 최종일 26일 자정까지 협상 벌였지만 합의점 찾지 못해

[정명의기자] FA(자유계약선수) 배영수와 원 소속구단 삼성 라이온즈의 우선협상이 결렬됐다.

삼성과 배영수는 우선협상 최종일인 26일 자정까지 경산볼파크에서 FA 협상을 벌였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배영수는 "더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는 팀을 찾아보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