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근기자] 플라이투더스카이와 거미가 올 연말 국내 합동 콘서트 발표에 이어 미국에서도 함께 무대에 선다.
플라이투더스카이와 거미는 오는 29일 오후 7시(현지시간) L.A 파사데나 시빅 오디토리엄(Pasadena Civic Auditorium)에서 4천석 규모로 콘서트를 개최한다.
파사데나 시빅 오디토리엄(Pasadena Civic Auditorium)은 에릭 클랩튼 (Eric Clapton), 카를로스 산타나, 스티비 원더 등 유명 뮤지션들이 섰던 무대로 지난 20년 이상 '에미 상'을 개최한 곳이기도 하다.
이번 콘서트는 12월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하는 합동콘서트 'THE 끌림' 공연 전 국내에 함께 하지 못해 아쉬워하는 현지 팬들을 위해 마련된 자리다.
플라이투더스카이는 지난 6월부터 10월 말까지 진행된 전국투어 콘서트 총 3만여 관객을 운집시켰다. 이번엔 거미와 호흡을 맞춰 또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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