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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퀴' 방송 5년반 만에 박미선·이휘재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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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는 그대로…새 MC 영입·포맷 대대적 교체

[장진리기자] '세바퀴' MC 박미선·이휘재가 5년 반 만에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 MC 박미선과 이휘재는 오는 30일 녹화를 끝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를 확정했다.

PD 교체와 함께 프로그램 재정비를 논의하던 중 지난 23일 MC 교체가 확정되며 박미선·이휘재가 프로그램을 떠나기로 했다. 단 기존 MC 중 김구라는 그대로 프로그램에 남는다.

박미선과 이휘재는 오는 11월 22일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작별 인사를 전한다. 박미선과 이휘재의 바통을 이어받을 새 MC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새 MC는 오는 11월 29일 방송부터 김구라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한편 '세바퀴'는 MC 교체와 함께 대대적 포맷 개편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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