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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차이나'도 달린다…10일 中 전역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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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제작진+중국 톱스타 만났다…4회 분량까지 녹화 마쳐

[장진리기자] 중국판 '런닝맨'이 10월 중국 전역에 첫방송된다.

아시아를 접수한 예능프로그램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의 중국판 '런닝맨 차이나(중국명: 달려라 형제들)'가 오는 10일 중국 절강위성TV를 통해 중국 전역에 첫방송된다.

SBS는 절강위성TV와 한중 공동 제작으로 '런닝맨 차이나'를 론칭한다. '런닝맨 차이나'는 한국의 '런닝맨' 제작진이 제작에 직접 참여하고, 중국 최고의 스타들이 출연해 방송 전부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매주 금요일 저녁 9시 10분부터 90분간 방송되는 '런닝맨 차이나'는 7명의 MC들이 진행을 맡았다. 첫 회에는 덩차오, 안젤라 베이비 등 중국의 톱스타들이 출연하며 '런닝맨'의 김종국이 깜짝 출연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SBS는 "현재 '런닝맨 차이나'는 4회 방송 분량까지 녹화를 마쳤으며 SBS 예능 프로그램의 위상을 더욱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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