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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6년 연속 홈 100만 관중 '신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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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관중 1위에 누적 관중 682만 3천188명

[김형태기자] 두산 베어스가 한국 프로스포츠 사에 새 장을 열었다. 모든 종목을 통틀어 최초로 6년 연속 홈 관중 1백만명을 넘어섰다.

전날인 6일까지 98만7천876명을 동원한 두산은 7일 잠실 SK전에 1만2천620명이 입장, 시즌 100만496명을 기록했다. 최근 6년간 누적 관중수는 682만3천188명. 역시 같은 기간 최다 관중으로 "한국프로스포츠에서 가장 인기 있는 구단임을 증명했다"고 구단은 밝혔다.

두산은 여성, 직장인, 올드팬, 가족팬 등을 위한 4색 타겟 마케팅 이벤트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차별화된 마케팅과 다양한 응원단상 및 그라운드 이벤트를 통해 팬들을 야구장으로 모으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왔다.

한편 두산은 6년 연속 홈관중 1백만명 돌파기념으로 모두투어 1천만원 여행상품권 추첨 등 다양한 특별이벤트를 실시했다.

조이뉴스24 김형태기자 tam@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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