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신인' 위너, '인기가요' 2주 연속 1위

입력 2014.08.31 오후 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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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허해'로 음악프로그램 1위 석권

[이미영기자] 그룹 위너가 2주 연속 '인기가요' 정상을 차지했다.

위너는 31일 방송된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 데뷔 앨범 '2014 S/S'의 더블 타이틀곡 '공허해'로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인기가요' 1위 후보에는 위너의 '공허해'와 더불어 카라의 '맘마미아', 장범준의 '어려운 여자'가 올랐다.

위너는 "양현석 사장님과 위너 식구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위너는 데뷔곡 공개 직후 '공허해'로 엠넷 '엠카운트다운' 2주 연속 1위를 비롯해 국내 주요 가요 프로그램 1위를 석권하며 대세임을 입증하고 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슈퍼주니어, 씨스타, EXID, 카라, 태민, 시크릿, 오렌지캬라멜, 방탄소년단, WINNER, JJCC, 베스티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