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FT아일랜드가 7주년을 맞아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7일 데뷔 7주년을 맞이한 FT아일랜드(최종훈 이홍기 이재진 최민환 송승현)의 공식 유튜브 채널과 페이스북에는 7주년 기념 영상 메시지가 업로드됐다.
이들은 2007년, 평균 나이 16.5세의 어린 나이로 데뷔, 데뷔곡 '사랑앓이'로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FT아일랜드의 '사랑앓이'는 8주간(6월25일~8월20일) 1위를 점령하며 데뷔와 동시에 '최장 주간차트 1위'를 기록했다.
FT아일랜드는 "작년에 6주년을 기념한 지 얼마 안된 것 같은 데 벌써 1년이 지나서 7주년이 됐다. 팬 분들과 우리가 정말 단단해진 것 같고 여러분들 덕분에 항상 힘을 얻는다"며 "오랫동안 우리를 믿고 응원해주시는 프리마돈나(FT아일랜드 공식 팬클럽) 분들 정말 감사 드리고 사랑한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들 찾아가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FT아일랜드는 현재 아레나 라이브 투어 '더 패션(The Passion)'을 진행 중이며, 한국 음반 준비도 병행 중이다. 지난 3월부터는 일본 NHK 교육TV 프로그램 '테레비로 한글강좌' 진행을 맡아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알려주는 문화 전도사의 역할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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