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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커버스커, 해체 수순 밟나…세 멤버 각자의 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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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범준 새 활동 준비-김형태 취직-브래드 1인 프로젝트 활동

[장진리기자] 장범준의 홀로서기 수순으로 버스커버스커는 해체 수순을 맞게 됐다.

버스커버스커의 장범준은 30일 한 매체의 보도로 청춘뮤직 및 버스커버스커 멤버들과 결별해 새로운 밴드를 꾸릴 준비에 착수했다는 것이 알려졌다.

'슈퍼스타K 3'를 통해 단숨에 스타 대열에 올라선 버스커버스커는 멤버들이 각자의 길을 선택하며 해체 수순에 돌입했다.

팀원을 모아 버스커버스커를 탄생시키고 대부분의 곡을 쓴 장범준은 문화 사업과 관련된 회사를 운영하기로 결정했고, 김형태는 전공인 애니메이션을 살려 한 회사에 취직한 것으로 알려졌다. 드러머 브래드는 '브래드 프로젝트'로 활동하며 간간이 방송에 출연하고 있다.

결혼 외에는 별다른 근황이 알려지지 않았던 장범준은 새로운 활동을 위해 CJ E&M과 계약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CJ E&M 측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장범준 측과 CJ E&M이 앨범 투자 유통에 대한 의견을 나눈 적은 있으나 특별할 것은 없다. 앨범 투자 유통은 유통사로서 CJ E&M이 하고 있는 업무 중 하나"라며 "장범준의 앨범 발매 형태나 시기, 활동 범위는 아직 미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장범준의 새로운 밴드 구성이나 활동 방향에 대해서는 아무 것도 알지 못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버스커버스커는 단 두 장의 앨범으로 가요계에 신드롬을 불러 일으켰다. '벚꽃 엔딩', '여수 밤바다', '처음엔 사랑이란 게', '사랑은 타이밍' 등 두 장의 앨범에 실린 곡들은 음악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발매 때마다 전곡이 음원차트를 싹쓸이했다.

그러나 장범준이 소속사 청춘뮤직과 계약 없이 결별했고, 새 멤버들과 새로운 밴드 구상 준비에 들어감에 따라 버스커버스커는 안타까운 해체 수순을 밟게 됐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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