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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7세이브 성공, 9G 연속 무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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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30일 이후 나흘 만의 등판…한신은 4-1 승리

[한상숙기자] 오승환(한신 타이거즈)이 열흘 만에 세이브를 추가했다.

오승환은 4일 도쿄 메이지 진구구장에서 열린 야쿠르트 스왈로스와의 원정경기에 마무리 등판, 1이닝을 1볼넷 2탈삼진 무실점으로 막고 시즌 7세이브를 거뒀다. 센트럴리그 세이브 부문 2위를 지킨 오승환은 8경기 연속 무피안타와 9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도 이어갔다.

4월 30일 히로시마전 이후 나흘 만의 등판에서도 흔들림이 없었다. 히로시마전 당시에는 4점 차 상황의 등판이어서 세이브는 기록하지 못했다. 한신이 4-1로 앞선 9회말 등판한 오승환은 선두타자 하타케야마 가즈히로에게 4구째 바깥쪽 직구를 던져 스탠딩 삼진 처리했다.

아라키 다카히로를 볼넷으로 내보낸 뒤 나카무라 유헤이에게 6구째 149㎞ 높은 직구를 던져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냈다. 오승환은 이어진 2사 1루에서 마쓰모토 유이치를 우익수 뜬공으로 돌려세우고 3점 차 승리를 지켰다. 지난달 24일 주니치전서 6세이브를 올린 후 10일 만에 추가한 세이브다.

총 20구를 던졌고, 최고 구속은 150㎞였다. 오승환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2.25에서 2.08로 낮아졌다.

조이뉴스24 한상숙기자 sk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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