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KBS 2TV 일일연속극 '천상여자'가 시청률 20% 벽을 깼다.
2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1일 오후 방송된 '천상여자'(극본 이혜선 안소민 연출 어수선 유종선) 74회는 전국 시청률 20.2%를 기록했다. 이는 '천상여자'의 방송이후 최고 시청률이자, 첫 20% 돌파 성적이다.
이는 지난 방송분(15.3%) 보다 4,9%포인트 대폭 상승한 성적이기도 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악행을 거듭해 온 장태정(박정철 분)이 죽은 약혼녀 이진유(이세운 분)가 죽기 전 아들을 낳았음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이날 KBS 1TV '사랑은 노래를 타고'는 24.7%로 1위를 지켰고, SBS '잘 키운 딸 하나'와 MBC '빛나는 로맨스'는 각각 9.7%와 7.9%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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