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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용, 결국 마이너 강등…트리플A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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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스, 개막전 로스터 정리 시작

[류한준기자] 메이저리그 개막전 로스터 합류를 노렸던 임창용(시카고 컵스)이 결국 마이너리그로 내려간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23일(한국시간) '컵스가 임창용 등 7명의 선수를 마이너리그 캠프로 보냈다'고 전했다.

임창용 외에 블레이크 파커, 브라이언 슬리터, 조너선 산체스(이상 투수) 하비에르 바에스, 크리스 바라이카(이상 내야수) 캐스퍼 웰스(외야수)도 마이너리그 강등 지시를 받았다.

임창용은 이로써 아이오와주 드모인에 있는 컵스의 트리플A 팀 아이오와 컵스에서 올 시즌 개막을 맞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는 이번 스프링캠프에 앞서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은 뒤 초청선수 신분으로 컵스 유니폼을 입었다. 시범경기 4경기에 출전, 4이닝 2피안타(1홈런) 2실점 2볼넷 3삼진 평균자책점 4.50을 기록했다.

임창용은 지난해 컵스에 입단한 뒤 마이너리그에서 재활과 시험등판을 거쳐 지난해 9월 5일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빅리그 6경기에 나와 5이닝 6피안타 3실점 평균자책점 5.40의 성적을 남겼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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