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숙기자] KIA 타이거즈가 2014년도 신인선수 11명과 입단 계약을 완료했다.
KIA는 25일 1차 지명선수인 차명진(효천고, 투수)과 계약금 2억5천만원, 연봉 2천400만원에 입단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또 2차 지명 1라운드 강한울(원광대, 내야수)과는 계약금 1억4천만원, 연봉 2천400만원, 2차 지명 2라운드 박상옥(연세대, 투수)과는 계약금 1억1천만원, 연봉 2천400만원에 계약을 맺는 등 2014년 신인선수 11명과 계약을 모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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